앱출시를 마음먹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출시가 된지 벌써 20여일이 지나간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한지 하루만에 1000명이 다운로드를 했고, 현재 누적 3000명이상 다운로드를 했다.
앱을 출시하고 나니 참 부족한게 많이 보여서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첫 앱출시를 한지 두주쯤 지나서 앱스토어에 출시를 하기로 결정하고, 기본기능을 강화해서 플레이스토어 버전 업데이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플레이스토어 역시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버전을 바꿔서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아무튼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1.7버전으로 출시 및 업데이트를 하기로 한지 두주가 지나가지만.....
수차례 거절 메일을 받으며 수렁에 빠지고 있다. ㅠㅠ
정말 스윙투앱이 아니었다면 그냥 때려치웠을...;;;
스윙투앱에서 전담해서 진행해 주셔서 멘탈 잘 붙잡고 버티고 있지만, 연타로 거절이 오면 진짜 ㅠㅠ 마음이 어렵다.
앱스토어의 첫번째 거절 이유는 앱이 너무 단순하다는 이유...;;;였다.
그래서 진행중이던 추가 기능을 첨부한 버전으로 다시 심사를 했는데 역시 거절.
영어를 기본으로 하는 앱이기 때문에 한글이 있으면 안된다는 이유와 몇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와.... 앱스토어 진짜 까다롭구나..
그리고 한번더 거절... 세차례나 거절됐다. ㅠㅠ 진짜 ㅓㅇㅎ래2395-0 ㅂ23ㅕ4ㅈㅅ ㅓㅣㅁㄴㅇㅎㄹ
이번 주말 기능들을 좀 더 강화해서 다시 한번 시도하기로 했는데... 진짜 지췬다 지쳐~
구글스토어 역시 업데이트가 계속 거부되고 있다. 이유는 한가지인것 같다. 광고.
광고가 많다는 이유인것 같은데, 스윙투앱과 계속해서 얘기하면서 조율해 가고 있다.
이쯤되니 구글스토어에서 첫 시도에 앱을 출시 할 수 있었던 것이 기적이 아니었나 싶다.
이게 진짜 어려운 일이었구나...ㅠㅠ
앱스토어는 한번 신청이 들어가면 3-4일이 걸려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플레이스토어는 하루내지 이틀안에 연락이 오지만.... 뭐... 거절이면 마음불편한건 똑같다. ㅠㅠ
앱을 출시해서 너무너무 좋았지만, 사실 이게 샵을 오픈한거나 마찬가지인것 같은 느낌인지라
굉장히 부담되고 마음 심란하다.
그리고 심사를 받을때면 왠지 면접보는 기분...;;; 흠...
아무튼 어렵다. 앱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 그런걸꺼라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더 개발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승인받는 날을 꿈꾸며 기다린다.
다음글은 승인 완료! 글이었으면 좋겠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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