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인스타 5만 명이 넘었다.

인스타그램과 그렇게 친하지 않았던 나이기에
5만 명의 숫자가 얼마나 큰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간혹 연예인들과 비교해볼 수 있다는 장점 정도..^^;;
팔로워 수가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일까 싶어서
몇몇 글들을 찾아보면
대부분이 팔로워 수를 늘리는 법을 알려주는 회사들 광고다.
아... 그런 것도 있구나..

아무튼 유튜브에서 말하는 떡상이
내 인스타에도 있었기에
그. 날. 이후 꾸준히 오르는 팔로워를 보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떡상
떡상이라는 게 뭔지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저 운과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언젠가 주어진다면 감사한 것이라고.
그런 나에게도 떡상이 생겼다.
이 아이 덕분에 인스타 팔로워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반응을 아주 세밀하게 살피면서
부응에 반응하려고 노력했다.
릴스에 올린 영상 하나가 급격히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팔로워를 데려다줬다.
이 영상은 현재 200만 건에서 멈췄고
그 이후로도 몇십만 건씩 되는 영상들이 몇 개 생기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팔로워들을 데려다준다.
이건 뭐... 내가 잘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그대도 잘하고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길..)
그냥 아무거나 터지는 것도 아니다.


교육 인플루언서
이 말이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저 내 인스타그램에서 주로 제공하는 것들은
한글 교육 콘텐츠들이다.
KPOP열풍이 불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고
그저 인도네시아를 조금 할 수 있기에
인도네시아로 한국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무료로.. 재능기부쯤이랄까..
올해 초부터 꾸준히 해왔던 한국어 교육이었다.
꾸준히 자료들을 올려줘도
조회수나 반응은 거의 없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날.
아침부터 쉴 새 없이 띠링띠링 알람이 울리던 그날.
그날 이후로 팔로워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처음 한 두 주 동안은 하루 4000명씩 꾸준히 늘었고
언젠가 없어지겠지 싶던 상승세가
매일 1-300여 명의 팔로워 유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사실 SNS에서 '교육'은 이득이 남지 않는 장사라고 하는 것 같다.
들이는 공에 비해 남는 게 없다고..
아무래도 하다 보니 몸소 느낀다.
'교육'의 특성상
SNS가 꼭 필요하면서도
잘 맞지 않는 아주 애매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럼에도 SNS의 장점은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점을 십분 활용해서
폭넓은 접근성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리길 바라며
꾸준히 하고 있다.


인스타 5만..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기에 충분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늘 나를 위해 격려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대한
값진 대가가 있으니
꾸준히 진행해보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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