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코로나도 정리되어 가나보다. 그랬으면 좋겠다.

한국이 가장 코로나 확진자가 많던 그 때, 인도네시아도 상승곡선를 타더니 지금의 확진자가 거의 없다.

1000명정도... 지닌주까지도 몇백명었능데.. ㅋㅋ

족자카르타에 온지 6개월. 이곳에 이사를 올때만해도 코로나가 심해서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니지 못했고 외출도 어려웠다.
요즘은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대부분의 몰과 관광지가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족자카르타 최대 여행자거리인 말리오보로거리.
오늘 한국 갈 준비를 하느라 이곳에 들렸는데, 몇달전과는 사뭇 다르다.
사람들도 많고, 특히나 외국인들이 곳곳에 있다.

호주와 그리 멀지 않은 인도네시아를 호주사람들은 휴가지로 참 좋아한다. 특히 발리에 가면 백인들이 많은건 호주사람들이 많은 것도 한몫한다.

오늘 말리오보로에도 백인들이 꽤 보인다. 그말은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외국인들이 인도네시아로 오는 일이 잦아졌다는 것이다.

아직은 조심해야하긴 하지만^^ 코로나도 많이 좋아진것 같다^^

말리오보로 거리가 활기차다^^